본문 바로가기

책여행

(26)
[독서]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 이필성 두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월급 말고 플러스 알파, 온라인으로 돈벌기』 이 두 권이다. 이 책들은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있어 또 하나의 퍼즐을 끼워 맞출 수 있는 힌트를 주는 책이었다. 두 책의 공통점은 디지털 세상으로 전환된 수익창출의 방법을 보여주며, 또 다른 경제활동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했고, 변화해 가는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결국 다음에 다가오는 메타버스라는 세상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가게 될 것이다. 다만, 생성형 인공지능이 관여가 된다면 그 흐름은 또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해 볼일이다. [목차여기] 책의 내용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 이필성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콘텐츠 산업 변화와 크리에이터 문화, 플랫폼 경제 등에 대해서 다루..
미션임파서블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책들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보고 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전에 읽었던 책과 오버랩되는 내용들과 그와 관련된 다가올 세상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목차여기] 영화에 대하여톰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영화 시리즈는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그가 출연한 영화도 일일히 그 목록을 정리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 몇 개정도는 생각날 때마다 다시 꺼내보는 영화들이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마이너리티 리포트엣지 오브 트모로우특히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엣지 오브 트모로우 같은 경우는 SF적인 성격과 미래지향적인 성격의 영화라 그 재미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와는 또 다른 그것을 선사해 준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
도서관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도서관을 가다보면 여러 가지 유익한 것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독서의 습관을 도서관을 통해서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디지털 기기보다는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는 습관을 만들어 주면 큰 자산을 하나 선물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동네마다 있는 도서관에 가면 우리는 어떠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목차여기] 지식과 정보의 획득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은 책이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시대의 천재들이 남긴 책들은 인터넷에서 흘러들어오는 정보들과는 비교 할 수가 없다. 다양한 책, 잡지, 신문, 전자책, 오디오북 등으로 부터 우리가 입맛에 맞는 정보들을 찾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학교에 있는 도서관이든 동네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든 그 어..
[독서]생성형 AI 사피엔스 / 김영욱 외 최근들어 이슈가 되는 것이 챗GPT 일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생성형 AI는 무엇이며, GPT는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었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대략적인 흐름을 제시해 주는데 부족함은 없다고 보여진다.다만, 이전부터 빅테크와 관련된 책을 섭렵해오던 터라 개인적으로는 잠시 참고할 만한 수준정도의 깊이가 아니었나 싶다. 유튜브에서도 유사한 강의나 정보가 많이 있다보니, 더더욱 그렇게 생각되지 않았나 싶다.   생성형 AI 챗 GPT에 대해서 생성형(Generative) AI 인 챗GPT 는 프롬프트(Prompt) 기반으로 사람과 대화한다. 프롬프트란 말이 생소하다면 채팅창이라고 이해하면 더 쉬울 듯 하다. 평소에 카톡 등과 같이 이용하는 그런 채팅창의 ..
[독서]처음만난철학/히라하라 스구루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철학이란 주제 자체가 우리에게 주는 벽은 그리 낮지는 않다.철학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니, '히라하라 스구라'란 사람인데 주요작품이 추리소설 종류였다. 그에게 역시 철학이란 그리 쉽지 않은 영역이었던지 자식의 부족한 지식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철학이란 주제를 어떻게 쉽게 풀어서 독자에게 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책이다. 철학이란 외국어를 처음 접한 이에게 어떻게 쉽게 소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책을 썼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서양 철학사에 대한 주요 흐름 고대 철학은 기원전 6세기부터 5세기까지의 기간을 포함하며, 그리스의 여러 학파들이 등장하여 철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 시기가 철학의 시작이며,..
독서하면 머리가 좋아질까? 들어가며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어떤 대답을 해야할까?- 네, 그럼요. 정말로 머리가 똑똑해지고, 아이큐가 높아져요!- 아니요, 책을 읽어봐도 별로 바뀐게 없는 거 같아요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는 머리가 좋다는 것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있는가?이 부분을 고민해 봐야한다. 머리가 좋다. 똑똑하다. 이 개념이 지식이 많다는 뜻의 의미인지, 아니면 지혜가 있다는 의미인지, 두가지를 모두 내포하고 있는 건지그에 적절한 대답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앞으로,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일상화 되는 세상에서세상의 그 누가 AI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을까?우리는 머리가 좋다는 개념에 지식이란 요소로 그 개념을 다할 수 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지혜'의 개념에서 접근하려 한다...
머리 나쁜 사람을 위한 독서법 독서를 통해 얻는 것내 스스로를 되돌아 보면, 객관적인 평가를 하던지 아니면 주관적인 평가를 하던지그렇게 머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거 같다.비록, 나쁜 머리지만 나만의 독서하는 방법을 통해 나쁜 머리를 극복하는 편이다. 책에 가까워지는 것은 어렵지만, 책을 통해서 얻는 것은 많다고 생각한다.지식도 책을 통해서 얻어지는 한 부분이지만, 더불어서 지혜와 통찰력도 얻게되는 소중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우리가 어떤 것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우리의 속을 채워지는 것이 결정된다.TV를 통해서 본다면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고,스마트 폰을 통해서 본다면 그 만큼 바라보는 세상이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서 세상을 본다면, 역사적 인물들의 생각과 소설을 통한 상상의 나래와 시를 통한 감동을 ..
독서하는 방법 10가지 독서하는 방법에 대해서 독서를 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를 많이 따른다.자신의 관심사를 찾고, 편안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며, 꾸준한 독서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토론하는 경험을 쌓아간다면 어느새 풀이 쑥 자라듯이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 본다.또한 독서를 통해서 비판적 사고와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면 독서가 주는 그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물이 될 것이다.  1.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관심사와 성향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 보는 것이다. 동네에 도서관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는 것이다. 자기 개발, 자연과학, 역사, 철학, 예술, 소설 등 다양한 주제들과 그에 걸맞는 책들이 정리되어 있는 것을..
[독서]크리에이터-이코노미 / 안정기,박인영 첫인상 책에 대한 첫 인상은 그랬다.'책표지가 좀 그런데~', '좀 유치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외모를 보고 판단하지 말라! 책표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그 안을 살펴보고 싶었다.  항상 책을 고르는 습관대로 먼저 저자에 대한 정보를 먼저 살펴본다.안정기 작가는 구글코리아 유튜브 파트너십에서 일하고 있다고? 국내최초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DIA TV 사업을 주도했다고도 한다.  이어서 박인영 작가는 그리고 그의 백그라운드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분야라고? 현재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면, 지금 기술적 트렌드에서 가장 선두에 있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에서의 경험도 있다. 저자들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
[독서]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 박중철 이 책을 처음 읽은 순간, 아직까지 내 인생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았던 어떤 역린 같은 선에 닿았던 걸 느꼈다. 죽음이란 단어에 대해서, 아직은 좀 거리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서 주변에 지인들의 안타까운 소식들이나 뉴스 등을 보면서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닌 나와도 상관이 깊어지는 이야기 인 것을 알게 되었다. 작가에 대하여그의 책에서 다소 철학적이고, 표현의 방법에서 마음을 터치하는 감성적인 부분이 탁월하다고 본다. 다소 무덤덤한 표현이면서도 잔향이 있는 표현들을 사용한다.죽음이란 현상에 대해서 그가 다가가는 시선은 아주 객관적인 것 같다. 아마도 의사로서 그동안에 보아왔던 경험에서 체득된 것이 아닌가 싶다. 삶의 끝에서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그의 삶을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