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디지털 부의 미래 / 이승환 메타버스와 웹3.0에 대한 투자와 방향성을 알려주는 지도를 그려주는 책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다가올 것인가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하나의 나침반과 같이 우리에게 방향을 알려줄 것입니다. 책의 내용은 의외로 흥미롭고 진도도 빨리 나갈 정도로 몰입하게 만듭니다. [목차여기]디지털 부의 미래를 쓴 작가에 대해항상 그러하듯이 책을 펼치면, 작가가 누구인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승환』작가의 소개 내용을 보면, 이미 메타버스와 AI 부분에서는 전문성과 배경을 충분히 가진 분입니다. 특히, 작가가 쓴 책들에서 부터 그가 얼마나 이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 인지를 가늠하게 됩니다. 작가 소개에 대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봅니다.현재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메타버스와 AI 연구.. 글쓰기 연습과 창의적인 생각으로부터 얻는 유익 요즘 글쓰기는 예전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들과 소통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인공지능의 세상이 다가온 시점에 더 중요한 자산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부부와 연인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 독서를 통해 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알아가게 되고, 이로부터 창의적인 생각들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시선을 체험하고 그런 관점을 몸에 익히고, 글쓰기에 반영한다면 좋은 글들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여기]독서를 통한 글쓰기 벤치마킹저자들의 생각과 시선 경험하기독서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시대를 경험하게 됩니다. 철학자들의 사유를 경험할 수도 있고, 소설가들의 상상력에 같이 동참할 수도 있습니다. 시인들의 시를 통해서 그들이 어떤 시.. [독서]슈퍼에이지 이펙트 / 브래들리 셔먼 이 책은 슈퍼에이지 이펙트(Super Age Effect)라는 다소 생소한 제목의 책이지만, 흔히 우리 사회에서 자주듣는 단어 『초고령화』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이슈 그리고 대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목차여기]책의 내용결론부터결론만 이야기 한다면, 대한민국 사회의 고령화에 대한 뉴스와 출생율 저하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의 "제3부, 새로운 인구통계학적 질서 : 슈퍼 에이지, 미래를 위한 생존전략" 파트의 내용만 읽으면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1부와 제2부의 내용이 쓸모가 없거나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나, 이미 이웃나라 일본의 초고령화와 한국의 고령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나 이슈들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책의 초반 내용이 다소.. 하버드 글쓰기 OREO와 독후감 쓰는 법 하버드 대학에서 글쓰기 하는 방법으로 잘 알려진 OREO 공식과 이와 연관지어 독후감을 어떻게 쓰면 될까? 처음 독후감상문을 적으려는데 글쓰기가 막막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여기] 하버드 대학의 글쓰기 방법 : OREO 공식 한 10여년 쯤에 하버드 대학 글쓰기 방법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두가지 유사한 공식을 제공하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공식의 이름만 달랐지 내용은 똑같았는데, 저자가 한분은 여자이고, 한분은 남자였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글쓰기의 공식은 OREO와 AREA 였는데 그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OREO 공식 O(Opinion) : 의견 R(Reason) : 이유나 근거 E(Evidence) : 증거나 예시 O(Opin.. [독서]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 이필성 두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월급 말고 플러스 알파, 온라인으로 돈벌기』 이 두 권이다. 이 책들은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있어 또 하나의 퍼즐을 끼워 맞출 수 있는 힌트를 주는 책이었다. 두 책의 공통점은 디지털 세상으로 전환된 수익창출의 방법을 보여주며, 또 다른 경제활동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했고, 변화해 가는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결국 다음에 다가오는 메타버스라는 세상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가게 될 것이다. 다만, 생성형 인공지능이 관여가 된다면 그 흐름은 또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해 볼일이다. [목차여기] 책의 내용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 이필성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콘텐츠 산업 변화와 크리에이터 문화, 플랫폼 경제 등에 대해서 다루.. 미션임파서블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책들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보고 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전에 읽었던 책과 오버랩되는 내용들과 그와 관련된 다가올 세상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목차여기] 영화에 대하여톰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영화 시리즈는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그가 출연한 영화도 일일히 그 목록을 정리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 몇 개정도는 생각날 때마다 다시 꺼내보는 영화들이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마이너리티 리포트엣지 오브 트모로우특히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엣지 오브 트모로우 같은 경우는 SF적인 성격과 미래지향적인 성격의 영화라 그 재미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와는 또 다른 그것을 선사해 준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 도서관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도서관을 가다보면 여러 가지 유익한 것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독서의 습관을 도서관을 통해서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디지털 기기보다는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는 습관을 만들어 주면 큰 자산을 하나 선물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동네마다 있는 도서관에 가면 우리는 어떠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목차여기] 지식과 정보의 획득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은 책이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시대의 천재들이 남긴 책들은 인터넷에서 흘러들어오는 정보들과는 비교 할 수가 없다. 다양한 책, 잡지, 신문, 전자책, 오디오북 등으로 부터 우리가 입맛에 맞는 정보들을 찾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학교에 있는 도서관이든 동네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든 그 어.. [독서]생성형 AI 사피엔스 / 김영욱 외 최근들어 이슈가 되는 것이 챗GPT 일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생성형 AI는 무엇이며, GPT는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었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대략적인 흐름을 제시해 주는데 부족함은 없다고 보여진다.다만, 이전부터 빅테크와 관련된 책을 섭렵해오던 터라 개인적으로는 잠시 참고할 만한 수준정도의 깊이가 아니었나 싶다. 유튜브에서도 유사한 강의나 정보가 많이 있다보니, 더더욱 그렇게 생각되지 않았나 싶다. 생성형 AI 챗 GPT에 대해서 생성형(Generative) AI 인 챗GPT 는 프롬프트(Prompt) 기반으로 사람과 대화한다. 프롬프트란 말이 생소하다면 채팅창이라고 이해하면 더 쉬울 듯 하다. 평소에 카톡 등과 같이 이용하는 그런 채팅창의 .. [독서]처음만난철학/히라하라 스구루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철학이란 주제 자체가 우리에게 주는 벽은 그리 낮지는 않다.철학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니, '히라하라 스구라'란 사람인데 주요작품이 추리소설 종류였다. 그에게 역시 철학이란 그리 쉽지 않은 영역이었던지 자식의 부족한 지식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철학이란 주제를 어떻게 쉽게 풀어서 독자에게 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책이다. 철학이란 외국어를 처음 접한 이에게 어떻게 쉽게 소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책을 썼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서양 철학사에 대한 주요 흐름 고대 철학은 기원전 6세기부터 5세기까지의 기간을 포함하며, 그리스의 여러 학파들이 등장하여 철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 시기가 철학의 시작이며,.. 독서하면 머리가 좋아질까? 들어가며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어떤 대답을 해야할까?- 네, 그럼요. 정말로 머리가 똑똑해지고, 아이큐가 높아져요!- 아니요, 책을 읽어봐도 별로 바뀐게 없는 거 같아요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는 머리가 좋다는 것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있는가?이 부분을 고민해 봐야한다. 머리가 좋다. 똑똑하다. 이 개념이 지식이 많다는 뜻의 의미인지, 아니면 지혜가 있다는 의미인지, 두가지를 모두 내포하고 있는 건지그에 적절한 대답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앞으로,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일상화 되는 세상에서세상의 그 누가 AI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을까?우리는 머리가 좋다는 개념에 지식이란 요소로 그 개념을 다할 수 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지혜'의 개념에서 접근하려 한다... 이전 1 2 3 다음